문학소녀/애니인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애니 [도쿄 리벤저스]

몽가몽가야 2026. 5. 4. 22:36

평범한 주말에 멍하니 유튜브 보다가 뭔가 스토리 있는 게 보고 싶어 져

전에 봤었지만 재밋었다는 기억에 다시 정주행 한 애니

 

도쿄 리벤저스

<총 시리즈>

1기 (도쿄 리벤져스): 24화

2기 (성야결전 편): 13화

3기 (천축 편): 13화

4기 (삼천항쟁 편): 2026.10 방영예정


# 줄거리 요약

뭐 하나 나은 것 없는 인생을 살던 26세 하나가키 타케미치.

뉴스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람의 이름을 듣고 떠올린 한 사람, 옛날에 사귀었었던 처음이자 유일했던 여자친구였다.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선로에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12년 전 인생 최고의 전성기였던 중학생 시절로 타임 리프를 하게 된 주인공.

그 당시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 타치바나 히나타를 만나게 되고, 다시 한번 소중함을 깨닫게 됨으로써 히나타의 죽음을 막기 위해

사건의 발단인 '도쿄 만지회'의 정점에 올라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 후기

애니의 첫인상은 폭주족 배경의 애니는 본 적이 없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네모네모한 그림체도 독특한 게 나름 개성있다.


폭력이 바탕이 되는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약하면서 겁도 눈물도 많은, 시대에 안 어울리는 캐릭터

 

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기에 더욱 주인공이 빛난다고 생각한다.

타케밋치는 26년동안 계속 현실에 도피해왔다. 그렇기에 아무리 전성기 시절로 돌아왔다고 해도, 암울한 현실을 마주보는 용기는 생기기 힘들다. 오히려 암울한 미래를 알기 때문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시련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위태롭지만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마음에 울림을 준다.


그러므로 내 최애 캐릭터는 아무래도 하나가키 타케미치가 아닌가 싶다.

 

울보에 맨날 얻어맞고 바보같지만 어딘가 듬직하고 의지가 되며 어떨 땐 정말 강해보인다.

미래를 바꿔가면 바꿔갈수록 더 악화되기만 하는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주인공을 응원하게 된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개성있고 멋있어서 애니가 더욱 생동감 있다.

 

애니의 주요 인물인 마이키와 드라켄 콤비가 아주 멋있게 잘나온다. 둘이 아주 찰떡궁합이다.

 

 

미즈키나 바지, 핫카이, 애나, 나오토 등등, 매력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애정이 많이가는 애니이다.

그중에서도 치후유는 타케밋치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다. 둘이 닮아서 그런가?

둘이 파트너 사이인데 그래서 그런지 서로 닮았으면서도 안닮았다. 그래서 캐미가 좋나보다.


그리고 싸우는 장면이 많다보니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무래도 폭주족이라는 배경답게 패싸움이 많다. 어떤 조직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또 다른 조직이 나오고 이기면 또 나오고의 반복이라 다음엔 어떤 조직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끝으로 한장면 모작해봤다.

뭔가 더 잘그리고 싶긴 했는데

시간도 너무 잡아먹고 그림 그리는 게 너무 귀찮아져서 일단 하나 대충이라도 그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 필요없고 얼른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다.